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석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석사
김정은 대표원장입니다.
아래 앞니 사이 틈이 커서 보기 싫고
바람 불면 시린 것 같아요.
치아 사이가 벌어진 공간은
단순히 음식이 끼거나 시린 불편함을 넘어
대화하거나 웃을 때
자신감을 떨어뜨리는
심미적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불규칙한 치열을
투명교정으로 가지런히 정돈한 뒤
보철 치료를 더해
외관의 변화를 이끌어낸
하악 전치부 복합 치료 사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단 및 치료계획

25.7.8
구강 내 검사와
방사선 사진을 통해
하악 전치부에 치아가 겹친
총생(Crowding)과
틈이 벌어진 공간(Spacing)이
혼재된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특히 왼쪽 아래 송곳니(33번)의
교합 관계가 좋지 않아
상하악 전체 교정을 권유드렸으나
환자분께서
상악 치료는 원치 않으셔서
하악만 단독으로
세라핀 투명교정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25.7.8
단순히 틈을 메우는
보철 치료만으로는
치아의 비율을 맞추기 어려웠기에
교정으로 치아 위치를 재배분하여
심미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이후
아래 앞니 4개(31, 32, 41, 42번)는
라미네이트를
기능적으로 강한 힘을 받는
양측 아래 송곳니(33, 43번)는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수복하여
기능과 외관을
모두 잡기로 하였습니다.
치료과정
26.2.25
가장 먼저
세라핀 투명교정 장치를 사용하여
치아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세라핀 투명교정은
투명한 플라스틱 장치를 이용해
치아를 단계적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으로
장치가 눈에 잘 띄지 않고
착용감이 편안하여
심미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환자분들께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단계별 장치 교체를 통해
치아 위치를 조금씩 정돈하며
보철물이 조화롭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교정이 마무리된 후에는
31, 32, 41, 42번 치아의
라미네이트 치료를 위해
치아를 정리하는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각 치아의 형태와
최종 라미네이트의 두께를 고려하여
필요한 범위 내에서만
정밀하게 다듬었습니다.
이후 정밀 인상 채득을 시행하고
자연치 색조와 조화를 이루는 색상을
선택하였습니다.
색상, 형태, 교합 관계를 면밀히 분석한 뒤
라미네이트 전용 레진 접착제를 이용해
정확한 위치에 접착했습니다.
잔여 시멘트를 제거하고
표면을 매끄럽게 연마하는
폴리싱 과정을 통해
주변 치아와 조화를 이루는
자연스러운 결과를 완성했습니다.
동시에
아래 양쪽 송곳니(#33,43) 부위의
지르코니아 크라운 치료도
병행했습니다.
자연치를 삭제하는 과정인 만큼
지르코니아 크라운 수복을 위한
지대치 형성 시에는
치수(신경)에
불필요한 자극이 가지 않도록
크라운의 안정성과
교합을 고려한 범위 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신중하게 삭제했습니다.
최종 보철물 장착 전에는
임시 보철물을 적용하여
심미성과 저작 기능, 발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혀나 협점막과의
교합 간섭은 없는지 확인하여
최종 보철물 제작 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요소를
사전에 보완했습니다.
마지막 단계로
심미성과 기계적 강도가 우수한
지르코니아 크라운을
구강 내에 시적했습니다.
위아래 치아가
맞물리는 관계를 미세하게 조절하는
교합 조정을 통해
기능적 안정성을 정밀하게 확보한 뒤
최종적으로 접착하여
치료를 마무리했습니다.
치료결과
상악까지 함께
교정 및 치료를 진행했다면
더 이상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특히 33번 치아의
교합 관계를 고려하면
상·하악 동시 교정이
더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었던 케이스입니다.
하지만 환자분의 선택을 존중하여
하악만 치료를 진행하였고
그 안에서
최선의 심미적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26.4.17
결과적으로
불규칙했던 아래 치아가 가지런해지고
보기 싫었던 틈새가 개선된 모습에
환자분 만족도는 매우 높았습니다.
제한된 치료 범위 내에서도
심미적 완성도와
기능적 안정성을 함께 고려해
균형 있는 결과를
도출하고자 했던 케이스입니다.
마무리하며
이번 사례는
단순히 보존적인 보철 치료를 넘어
교정과 심미 치료가 결합되어
환자분의 외적 자신감을
회복해 드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치아는 배열, 비율, 교합이
모두 조화를 이루어야
자연스럽고 오랫동안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저는 환자분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심미적 요구사항을 충분히 반영하되
의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진료를 지향합니다.
환자분의 선택을 존중하며
그 안에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
그것이 제가 지키는 진료 원칙입니다.
앞으로도 환자 한 분 한 분의 고민에
깊이 공감하며
진정성 있는 진료를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석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석사
김정은 대표원장이었습니다.












